정치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2월 21일(월)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22-02-21 20:52  | 수정 2022-02-21 21:22
▶ 잠시 후 첫 법정 토론…경제정책 놓고 격돌
여야 대선 후보 4명이 잠시 뒤 오후 8시부터 세번째 TV토론회에 참석합니다. 공식 선거운동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오늘 토론회에서 후보들은 경제 현안과 정책을 놓고 약 120분 간 격돌할 예정입니다.

▶ "모든 택배사 총파업 검토"…유세발 확산 우려
택배노조가 CJ대한통운에 대화를 요구한 마지막 날인 오늘(21일) 대규모 집회를 열고 모든 택배사 노조원의 총파업 참여를 논의 중입니다. 집회는 진보당 대통령 선거 유세와 맞물려서 진행됐는데, 방역 지침상 선거 유세엔 참가 인원 제한이 없어 코로나19를 확산한다는 우려가 큽니다.

▶ "2월 말~3월 정점"…개학 후 2주 원격수업
코로나19 재택치료자가 50만 명에 육박한 가운데 오미크론 대유행이 이번달 말이나 다음달 중에 정점에 달할 거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먹는 치료제가 오늘부터 40대 기저질환자까지 확대됐고, 새 학기 개학 첫 2주간은 원격 수업이 실시됩니다.

▶ 미-러 회담 조건부 합의…전투병력 최다 집결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제안으로 미·러 정상 간 회담이 조건부로 합의됐습니다.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서 포격전이 벌어지는 가운데 러시아는 국경 지역에 가장 많은 전투 병력을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편파 판정 이겨내고 목표 달성…선수단 귀국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우리 선수단이 조금 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편파 판정 등 악조건을 이겨내고 금메달 2개와 종합 14위 목표를 달성한 우리 선수단은 4년 뒤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기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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