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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공대남 주우재, 수학적 접근 강조→뒤에서 2등
입력 2022-02-20 17:46  | 수정 2022-02-20 17:54

공대남 주우재가 믿었던 수학에 배신당했다
2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타짜 특집 3탄이 공개됐다. 이날 '런닝맨'에는 여성 멤버 두 명이 사정 상 불참하고, 게스트로 주우재가 출연했다.
공과대학교 출신 주우재는 "수학에는 확률과 통계라는 게 있다. 확률이라는 건 무시 못한다"며 수학적 접근을 강조했다.
이에 유재석은 "여기는 확률과 통계를 아는 사람이 없다"며 "우리는 그냥 감으로 때린다"고 반박했다.
주우재는 "확률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드리겠다"며 "수학은 언제나 배신하지 않는다"고 자신감을 표출했다.

이에 하하는 "나 수능 ?? 수학 4점인가 맞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1라운드 결과 주우재는 캐러멜 마이너스 11개를 기록해 믿었던 수학에 배신당했다.
[허건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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