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다음 달 10일부터 새해 업무보고
입력 2009-11-22 16:12  | 수정 2009-11-22 16:12
이명박 대통령은 정부 부처의 내년도 업무보고를 다음 달 10일 시작해 연내에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청와대는 "2010년 정부부처 업무보고를 다음 달 10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해, 내년 새해 출발과 함께 각 부처의 업무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특히 내년도 업무보고는 보고 주제와 관련 있는 상징성 있는 장소에서 실시하고, 정책수요자, 전문가, 여론주도층 인사 등도 참석시켜 다양한 의견을 들을 계획입니다.
정부는 또 부처별 업무보고에 앞서 다음 달 10일 관련 부처들이 참여한 가운데 '세계경제 추세와 우리의 대응' '2010년 경제운용방향'에 대한 보고와 합동토론을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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