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남부 연쇄살인범 정남규 목매 자살
입력 2009-11-22 09:47  | 수정 2009-11-22 09:47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연쇄살인범 정남규가 자살했습니다.
어제 아침 6시 35분쯤 쓰레기비닐봉투를 꼬아 만든 끈으로 목을 매 자살을 시도한 것을 구치소 근무자가 발견해 즉시 응급조치를 취한 뒤 병원을 후송했지만, 오늘 새벽 2시35분쯤 상태가 악화돼 숨졌습니다.
정 씨는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서울 서남부 지역에서 13명의 시민을 살해해 사형이 확정된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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