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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케' 윤민수·류재현 "바이브 20주년…22~23살에 데뷔"
입력 2022-02-18 23:20 
'바이브' 윤민수, 류재현이 데뷔 20주년을 맞이했다.
18일 밤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바이브, 소향, 소연, 차지연, 에이핑크가 출연했다.
이날 '믿고 듣는 듀오' 바이브가 가장 먼저 무대를 빛냈다. 바이브는 대표곡들인 '미워도 다시 한번', '오래오래', '사진을 보다가', '그 남자 그 여자', '술이야', '가을 타나 봐'를 메들리로 불렀다.
바이브 윤민수, 류재현은 2년 3개월만에 유스케에 출연했다. 유희열은 "보통은 두 세 곡을 메들리로 엮어서 온다. 이걸 듣다가 너무 고맙지만 한편으론 너무 잘난 척 한단 생각이 들 정도로 곡들이 너무 많았다"고 말했다.
데뷔곡 '미워도 다시 한번'은 2002년에, 2003년에 '오래오래', 그 후속곡으로 '사진을 보다가', 2006년에 '술이야'가 발매됐다. 류재현은 "데뷔할 때 저희 나이가 스물둘, 스물셋"이라며 올해로 20주년임을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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