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00시 주요뉴스

▶ 다음 달 중순 세종시 수정안 발표
정부는 세종시 수정안을 다음 달 중순까지 마련해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기본 골격은 기업중심도시가 아니라 교육과학중심도시가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사이판 총상 한국인 국내 후송
사이판 총격 사건으로 중상을 입은 박 모 씨가 국내로 후송됐습니다. 총격 범인은 중국 국적의 조선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클린턴 "북미 평화협정 체결 검토"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스티븐 보즈워스 대북정책 특별대표의 방북 메시지와 관련해 북미관계 정상화와 평화협정 체결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고위 공무원 68명 편법 재취업"
장·차관 등을 역임한 고위 공직자들이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사전 승인을 받지 않고 기업체에 편법으로 대거 재취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지역 가입자 건보료 4천200원 인상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소득과 땅값 변동으로 지역가입자의 건강보험료가 세대당 월평균 4천200원 인상된다고 밝혔습니다.

▶ 세계 각국에 변형 신종플루 출현
세계 각국에서 변형 신종플루가잇따라 발생했습니다. 변형 바이러스는 타미플루에 내성을 보이거나 증세를 한층 악화시킬 수 있어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 중국 광산 폭발에 47명 사망
중국 헤이룽장성 신싱 광산에서 발생한 가스 폭발 사고 사망자가 47명으로 늘었습니다. 아직도 67명의 광부가 갱내에 매몰돼 있어 피해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 대우건설 새 주인 내일 발표
대우건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매각주체인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최종 우선협상자를 내일(23일) 발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