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희가 연우진을 만났다.
17일 밤 방송된 JTBC 드라마 ‘서른, 아홉' 2회에서는 김선우(연우진 분)와 김소원(안소희 분)의 만남이 그려졌다.
김선우는 여동생 김소원을 만나러 가며 기뻐했다. 김선우는 "난 이제 라흐마니노프는 별로"라는 동생에게 "만두는 별로 아니지"라며 웃었다. 김소원은 "완전 좋다"며 활짝 웃었다.
김소원은 "아빠는 우리 이렇게 만나는 거 아시냐"고 물었다. 김선우는 "무슨 질문이 그러냐. 동생이랑 오빠가 만나서 밥 먹고 공연 보고, 자연스러운 거다"라며 정색했다. 하지만 소원은 "나 이제 더이상 오빠 동생도 아니"라고 말했다.
이에 김선우는 "누가 뭐래도 넌 내 동생이다. 꼬마 때부터 지금까지 모든 모습이 오빠 기억에 다 있다"고 말했다. 김소원은 자신 때문에 미국에서 한국으로 들어온 거냐고 물었다. 또 "엄마가 살아있었으면 좋겠다"며 "요즘 엄마 꿈을 자주 꾼다"고 말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17일 밤 방송된 JTBC 드라마 ‘서른, 아홉' 2회에서는 김선우(연우진 분)와 김소원(안소희 분)의 만남이 그려졌다.
김선우는 여동생 김소원을 만나러 가며 기뻐했다. 김선우는 "난 이제 라흐마니노프는 별로"라는 동생에게 "만두는 별로 아니지"라며 웃었다. 김소원은 "완전 좋다"며 활짝 웃었다.
김소원은 "아빠는 우리 이렇게 만나는 거 아시냐"고 물었다. 김선우는 "무슨 질문이 그러냐. 동생이랑 오빠가 만나서 밥 먹고 공연 보고, 자연스러운 거다"라며 정색했다. 하지만 소원은 "나 이제 더이상 오빠 동생도 아니"라고 말했다.
이에 김선우는 "누가 뭐래도 넌 내 동생이다. 꼬마 때부터 지금까지 모든 모습이 오빠 기억에 다 있다"고 말했다. 김소원은 자신 때문에 미국에서 한국으로 들어온 거냐고 물었다. 또 "엄마가 살아있었으면 좋겠다"며 "요즘 엄마 꿈을 자주 꾼다"고 말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