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주희(김지현 분)가 박현준(이태환 분)에게 설렜다.
17일 밤 방송된 JTBC 드라마 ‘서른, 아홉' 2회에서는 장주희와 박현준, 두 사람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장주희는 새로 생긴 식당 셰프인 박현준에게 설렜다. 박현준은 "진짜 퇴근이 늦으시다"며 "동네 주민 컨디션 고려해서 영업 시간 연장했는데, 개업 인사도 안 해주신다"고 말 걸었다.
이에 장주희는 속으로 "말로만 듣던 그린라이트인가"라며 설레발쳤지만, 박현준은 "동네 통장 아저씨가 건의했다"고 설명했다. 실망한 장주희는 "오셔서 고추잡채 시식하고 가라"는 제안에 "내일 건강검진이다. 주말에 오겠다"며 돌아섰다.
장주희는 "그린라이트도 아니면서 말 걸고 난리"라며 아쉬워했다. 이야기를 들은 정찬영은 "우리 주희 썸 시작이냐"고 장난쳤고, 주희는 "썸은 아니고 살짝 그린라이트"라고 말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17일 밤 방송된 JTBC 드라마 ‘서른, 아홉' 2회에서는 장주희와 박현준, 두 사람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장주희는 새로 생긴 식당 셰프인 박현준에게 설렜다. 박현준은 "진짜 퇴근이 늦으시다"며 "동네 주민 컨디션 고려해서 영업 시간 연장했는데, 개업 인사도 안 해주신다"고 말 걸었다.
이에 장주희는 속으로 "말로만 듣던 그린라이트인가"라며 설레발쳤지만, 박현준은 "동네 통장 아저씨가 건의했다"고 설명했다. 실망한 장주희는 "오셔서 고추잡채 시식하고 가라"는 제안에 "내일 건강검진이다. 주말에 오겠다"며 돌아섰다.
장주희는 "그린라이트도 아니면서 말 걸고 난리"라며 아쉬워했다. 이야기를 들은 정찬영은 "우리 주희 썸 시작이냐"고 장난쳤고, 주희는 "썸은 아니고 살짝 그린라이트"라고 말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