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사장2' 차태현과 조인성이 첫 손님에 당황해 했다.
17일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2'에서는 차태현과 조인성의 두 번째 슈퍼 운영기가 그려졌다.
이날 영업 1일차의 아침이 밝았고, 차태현과 조인성은 첫 손님을 맞이했다. 손님이 장갑을 고르자 조인성은 "장갑이 있었냐. (바코드) 안 찍혀있는 것 같다"며 차태현과 함께 고민했다.
조인성은 장갑에 바코드가 없자 부지런하게 가격표를 찾기 시작했지만 결국 가격을 찾지 못했고, 차태현은 손님에게 "천 원이면 되겠죠?"라며 가격 합의(?)에 성공했다.
계산을 끝낸 차태현은 "첫판부터 이게 뭐하는 짓이야. 첫판부터 식은땀이 나네 또"라며 실소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2'은 '어쩌다' 확장 이전! 도시남자 차태현x조인성의 두 번째 시골슈퍼 영업일지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사진 l tvN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