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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첫 단독 콘서트 메인 포스터 공개
입력 2022-02-17 18:02 
트레저 사진=YG엔터테인먼트
그룹 트레저의 첫 단독 콘서트 메인 포스터가 17일 공개됐다.

트레저는 오는 4월 9일과 10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콘서트 ‘트레이스(TRACE)를 개최한다. 첫날은 오프라인만, 둘째날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콘서트 타이틀 '트레이스(TRACE)'는 'TREASURE'의 앞 글자(T)와 이번 앨범 타이틀곡 '직진'의 질주하는 느낌을 살린 'RACE'를 조합했다. 또한 '트레저가 걸어온 자취'라는 그대로의 의미도 함께 담겨 의미를 더했다.

포스터 속 트레저는 저마다의 시크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자태로 시선을 압도했다. 이번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직진 (JIKJIN)'의 강렬한 열기가 콘서트에서도 연속될 것임을 짐작하게 한다.


YG측은 "트레저가 양일간 진행되는 콘서트에서 트레저 메이커(팬덤)를 위해 각각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구성을 짜고 있다"며 "팬들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돌출 무대를 비롯해 깜짝 선물 같은 셋리스트를 기대해 달라"고 바랐다.

트레저의 데뷔 첫 단독 콘서트 '트레이스(TRACE)' 오프라인 관람권은 옥션 티켓에서 트레저 메이커 멤버십 가입자에 한해 오늘 (17일) 오후 8시부터 18일까지 선예매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트레저는 첫 미니앨범 'THE SECOND STEP : CHAPTER ONE'을 지난 15일 발표하고 인기몰이 중이다. 이 앨범은 아이튠즈 30개 지역에서 1위를 차지하며 월드와이드 차트 정상에 오른 뒤 이를 이틀째 유지 중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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