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다가구주택 화재로 주민 대피…3명 부상
입력 2009-11-21 11:43  | 수정 2009-11-21 11:43
오늘(21일) 새벽 4시20분쯤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나 이웃 주민들이 자다가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이 불로 41살 오 모 씨 등 주민 3명이 대피하다가 떨어지거나 넘어져 다쳤고, 49살 한 모 씨 등 6명은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2층에 차려놓은 법당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주민들의 말을 토대로 현장 감식을 벌이는 등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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