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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성 코로나19 확진…'코빅' 측 "15일 녹화 불참"
입력 2022-02-17 17:36 
방송인 황제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그가 출연 중인 '코빅' 측이 입장을 밝혔다.
tvN '코미디빅리그' 관계자는 17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황제성의 코로나 확진과 관련해 "황제성은 지난 화요일(15일) 진행된 이번주 녹화에 불참했다"고 밝혔다.
앞서 황제성 소속사 IHQ는 오늘(17일) 오전 미열 증상으로 인해 코로나19 RT-PCR 검사를 실시했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황제성은 예정된 스케줄을 연기,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황제성은 2차 백신 접종까지 마쳤으나 돌파 감염됐다.

황제성은 MBC ‘서프라이즈:비밀의 방, 채널A ‘바다 맛 레시피 대결 바다셰프, tvN '코미디빅리그' 등에 출연 중이다.
'심야괴담회'와 '서프라이즈:비밀의 방'은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중계로 3주간 결방 중인 상황이라 녹화 자체가 진행되지 않아 황제성 확진 여파는 피하게 됐다. NQQ 디스커버리 채널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 역시 지난주 녹화를 마쳤고, 다음 녹화는 3월 초 진행 예정이라 방송에 차질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ㅣI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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