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2022 시즌을 준비 중이던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5, 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류현진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에이스펙 코퍼레이션은 1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류현진이 지난 16일 훈련을 앞두고 코로나19 자가진단 키트 검진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며 즉시 훈련일정을 취소하고 PCF 검사를 실시한 결과 금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지난 3일부터 경남 거제의 하청스포츠타운에서 한화 이글스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진행하고 있었다.
미국 메이저리그가 사무국과 선수노조의 갈등 속에 직장폐쇄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서 10년 만에 친정팀 캠프에서 몸을 만들어왔다.
류현진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에서 외부일정 없이 거제 훈련장과 숙소에서만 생활해왔다. 확진 전후로 특별한 증상이 없는 무증상 확진 상태다.
‘에이스펙 코퍼레이션은 류현진은 모든 훈련 일정을 취소하고 방역 지침에 따라 향후 스케줄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류현진뿐 아니라 한화 소속 선수 6명도 자가진단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타나 격리조치 됐다. 이들 6명은 곧바로 PCR 검사를 실시했으며 오는 18일 오후 최종 결과가 나온다.
[김지수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류현진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에이스펙 코퍼레이션은 1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류현진이 지난 16일 훈련을 앞두고 코로나19 자가진단 키트 검진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며 즉시 훈련일정을 취소하고 PCF 검사를 실시한 결과 금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지난 3일부터 경남 거제의 하청스포츠타운에서 한화 이글스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진행하고 있었다.
미국 메이저리그가 사무국과 선수노조의 갈등 속에 직장폐쇄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서 10년 만에 친정팀 캠프에서 몸을 만들어왔다.
류현진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에서 외부일정 없이 거제 훈련장과 숙소에서만 생활해왔다. 확진 전후로 특별한 증상이 없는 무증상 확진 상태다.
‘에이스펙 코퍼레이션은 류현진은 모든 훈련 일정을 취소하고 방역 지침에 따라 향후 스케줄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류현진뿐 아니라 한화 소속 선수 6명도 자가진단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타나 격리조치 됐다. 이들 6명은 곧바로 PCR 검사를 실시했으며 오는 18일 오후 최종 결과가 나온다.
[김지수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