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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성, 코로나19 확진 "2차 접종 완료"[전문]
입력 2022-02-17 16:26  | 수정 2022-02-17 16:46
황제성. 사진|스타투데이DB
개그맨 황제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7일 소속사 IHQ는 "황제성이 오늘(17일) 오전 미열 증상으로 인해 코로나19 RT-PCR 검사를 실시했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황제성은 2차 백신 접종까지 마친 상태이며, 예정되어 있던 모든 스케줄을 연기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황제성은 현재 MBC '심야괴담회', '서프라이즈:비밀의 방', 디스커버리 채널 '고생 끝에 밥이 온다', 채널A '바다 맛 레시피 대결 바다셰프' 등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다만 '심야괴담회'와 '서프라이즈:비밀의 방'은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중계로 3주간 결방 중인 상황이라 녹화 자체가 진행되지 않아 황제성 확진 여파는 피하게 됐다.
<다음은 황제성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IHQ(sidusHQ)입니다.
17일 오전 개그맨 황제성이 미열 증상으로 인해 코로나19 RT-PCR 검사를 실시했고,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황제성은 2차 백신 접종까지 마친 상태이며, 예정되어 있던 모든 스케줄을 연기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IHQ(sidusHQ)는 황제성의 건강이 회복될 수 있도록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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