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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에이핑크 보미 "10년 동거 끝...숙소생활 그리워"
입력 2022-02-17 16:06 
그룹 에이핑크 보미가 숙소 생활을 그리워했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10주년 스페셜 앨범 '혼(HORN)'을 발매한 에이핑크가 출연했다.
에이핑크 멤버 중 숙소 생활을 가장 오래 한 사람은 초롱, 보미다. 10년의 동거를 마친 심경에 대해 초롱은 "생각보다 따로 사는 게 나쁘지 않다"라고 대답했다.
보미는 "언니가 먼저 (숙소를) 나갔다. 혼자 집에 들어갔을 때 초롱 언니의 짐이 빠져 있어 울컥했다. 하지만 혼자가 편할 때도 있다. 외로울 때는 서로의 집에 자주 왔다가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숙소 생활이 그립다. 멤버들과 다같이 살고 싶다"라며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에이핑크는 지난 14일 '혼'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딜레마' (Dilemma)'는 화려한 시그니처 소스와 베이스에 중독성 강한 훅이 인상적인 댄스곡이다. 타이틀곡은 발표되자마자 멜론 실시간 차트, 벅스, 지니 등 국내외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을 장악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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