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사격장 종업원이 총기 난사 범인
입력 2009-11-21 08:07  | 수정 2009-11-21 09:24
사이판 총기 난사의 범인은 근처 사격장에서 일하던 동양인 종업원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범인은 카나 타플라 지역의 한 사격장 종업원으로 일하던 30에서 40살 사이의 동양인 남자로 추정됩니다.
범인은 두 차례에 걸쳐 지역을 이동하며 총을 난사하고서 만세절벽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부는 괌 주재 영사를 사이판 현지에 급파했고, 중상을 입은 박 씨의 가족은 오늘(21일) 오전 비행기로 사이판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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