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씨네타운' 윤찬영 "이벤트 해주는 남자...기쁨 느껴"
입력 2022-02-17 11:56 

배우 윤찬영이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이벤트를 해주는 남자라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지금 우리 학교는'에 출연한 배우 윤찬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박하선이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찬영 씨의 명대사가 있지 않느냐"고 말하자 윤찬영은 "넌 나 좋아했던 적 없어? 실수라도 좋아했던 적 없어?"라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연기했다.
박하선이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뭔가를 해준 경험이 있나?"고 묻자 윤찬영은 "여동생 생일에 풍선을 사서 방에다 붙여준 적이 있다. 좋아하는 사람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좋다"고 애정을 보였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학교에 고립되어 구조를 기다리던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 함께 손잡고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17일 현재 전세계 넷플릭스 주간 차트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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