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럽 프로축구 사상 최대 승부조작 적발
입력 2009-11-21 06:19  | 수정 2009-11-21 09:04
유럽 프로축구 역사상 최대 규모의 승부조작 사건이 적발됐습니다.
독일 보쿰 검찰과 경찰은 다른 유럽국가 기관들과 함께 올해 초부터 실시한 수사를 통해 200경기 이상의 승부에 영향을 미친 17명의 승부조작 용의자들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선수와 심판 등을 매수했거나 매수하려 했다며, 현재 200여 명이 승부조작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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