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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톰 홀랜드…‘언차티드’ 7만 동원하며 1위 ‘외화 최고 오프닝’
입력 2022-02-17 11:22 
톰 홀랜드 주연의 영화 ‘언차티드(감독 루벤 플레셔)가 올해 개봉 외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에 따르면, 영화는 개봉 첫날 오프닝 7만277명(누적 7만545명)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스파이더맨' 이후 톰 홀랜드가 선보이는 또 한 편의 액션 신작으로 리얼 액션의 짜릿한 쾌감과 글로벌 로케이션으로 완성한 화려한 볼거리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언차티드'는 영국, 러시아, 스페인을 비롯한 해외에서도 높은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놀라운 흥행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한국에서도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것. 오는 18일 북미 개봉도 앞두고 있어 시선이 쏠린다.
작품은 세상을 바꿀 미지의 트레져를 제일 먼저 찾아야 하는 미션을 받은 남자가 미지의 세계로 향하는 위험천만한 새로운 도전과 선택을 그린다. 톰 홀랜드, 마크 월버그, 안토니오반데라스, 소피아 알리, 타티 가브리엘 등이 출연했고 '베놈'의 루벤 플레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이날 2위는 '나일 강의 죽음'이 차지했다. 불과 6308명을 동원하며 흥행 고전을 예고한 가운데 오는 17일에는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주술회전0'도 새롭게 대전에 합류한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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