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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X김민희, 함께 트로피 들고 찰칵 [MBN포토]
입력 2022-02-17 09:40 
홍상수 김민희 사진=ⓒAFPBBNews=News1
홍상수 감독이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3년 연속으로 상을 받았다.

홍상수 감독은 16일(현지시간) 제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27번째 장편 ‘소설가의 영화로 심사위원대상인 은곰상을 받았다.

특히 홍 감독은 2020년 ‘도망친 여자로 감독상, 지난해 ‘인트로덕션으로 각본상을 받은 데 이어 3년 연속 수상했다.

홍 감독은 정말 기대하지 않았다. 너무 놀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배우 김민희도 무대에 올랐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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