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현대,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 오피스텔 600실 분양
입력 2022-02-17 09:08 

현대건설은 인천 도화도시개발구역에 짓는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 의 견본주택을 18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동에 지하 3층~지상 20층 7개 동 규모로 오피스텔 총 600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만 구성된다.
각종 인프라가 이미 조성돼 있는 도화지구에 공급되는 마지막 주거시설로, 인천 지하철 1호선 도화역을 통해 구로·용산·서울역 서울 주요지역까지 환승없이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인근 부평역에 인천 송도-남양주 마석 구간 총 82.7km를 잇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B노선이 개통 예정이다.
서화초·인화여중·선인고 등 각급 학교가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고,이마트트레이더스·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도 가깝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지상은 차 없는 공원형 단지로 설계했다. 다양한 조경요소를 도입해 테마형 단지로 구현할 계획이다. 피트니스·스크린골프·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도화지구 내 마지막 주거시설이라는 상징성과 입지 등 여러 장점을 갖춰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햇다. 입주는 2025년 2월 예정이다.
[서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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