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2년 만에 베를린국제영화제에 동반 참석했다.
두 사람은 16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의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제 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 '소설가의 영화' 프레스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두 사람의 베를린영화제 동반 참석은 영화 '도망친 여자'가 경쟁부문에 초청된 2020년 이후 2년 만. 공식석상에 함께 모습을 드러낸 것도 2년 만으로, 당시 홍상수 감독은 '도망친 여자'로 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배우와 감독으로 처음 인연을 맺은 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시사회에 동반 참석해 "사랑하는 사이"라며 불륜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이후 이들은 국내 공식석상에는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지만 베를린국제영화제 등 해외 시상식에는 동반 참석하며 공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두 사람은 16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의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제 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 '소설가의 영화' 프레스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두 사람의 베를린영화제 동반 참석은 영화 '도망친 여자'가 경쟁부문에 초청된 2020년 이후 2년 만. 공식석상에 함께 모습을 드러낸 것도 2년 만으로, 당시 홍상수 감독은 '도망친 여자'로 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배우와 감독으로 처음 인연을 맺은 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시사회에 동반 참석해 "사랑하는 사이"라며 불륜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이후 이들은 국내 공식석상에는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지만 베를린국제영화제 등 해외 시상식에는 동반 참석하며 공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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