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행당동 수도관 파열로 한때 '물바다'…교통 혼선 빚어져
입력 2022-02-16 14:33  | 수정 2022-02-16 15:40
수도관 파열로 물에 잠긴 서울 행당동 도로

오늘(16일) 오전 10시쯤 서울 행당동의 한 건설 현장에서 수도관이 터져 인근 도로가 물에 잠겼습니다.

동북선 도시철도 공사 도중 지하에 있던 상수도관이 파열되면서 도로에 물이 들어찼고, 인근 상점에까지 흘러 들어갔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이 사고로 도로 일부가 통제돼 교통에 혼선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과 동부수도사업소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이규연 기자 / opiniyeon@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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