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중동 국부펀드인 아부다비투자공사(ADIC)가 참여한 자베즈파트너스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우건설 매각에 참여한 핵심 관계자는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국부펀드인 아부다비투자청 등이 참여한 자베즈파트너스가 주당 2만 원 안팎을 제시해 가장 적정한 인수 후보로 꼽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인수자금 일부를 매각주간사 측에 조달해달라고 요구했다"면서 "자금 확보 계획이 다소 불명확해 추가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다음주 중 대우건설 우선협상대상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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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매각에 참여한 핵심 관계자는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국부펀드인 아부다비투자청 등이 참여한 자베즈파트너스가 주당 2만 원 안팎을 제시해 가장 적정한 인수 후보로 꼽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인수자금 일부를 매각주간사 측에 조달해달라고 요구했다"면서 "자금 확보 계획이 다소 불명확해 추가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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