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뉴욕증권거래소, 오픈시처럼 NFT 거래 추진
입력 2022-02-16 10:02  | 수정 2022-02-16 14:35
뉴욕증권거래소가 발행한 NFT (출처 : 홈페이지)
뉴욕증권거래소가 발행한 NFT (출처 : 홈페이지)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가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를 주식처럼 사고팔 수 있는 거래소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는 지난 10일 미국 특허청(USPTO)에 제출한 서류에서 '오픈시(OpenSea)', '라리블(Rarible)' 등 기존 NFT 거래소와 경쟁하는 가상화폐·NFT 거래소가 되길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는 NFT를 사고팔 수 있는 거래소와 자사 브랜드의 가상화폐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NFT 거래나 가상화폐 도입은 곧바로 시작되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증권거래소는 지난해 4월 쿠팡과 스포티파이를 비롯해 6개 신규 상장기업의 최초 거래를 기념하는 NFT를 처음 발행했습니다.

[이동훈 기자 no1medic@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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