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열·경미한 인후통 외 다른 증상은 없어"
그룹 방탄소년단의 뷔(본명김태형·27)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어제(15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 공지를 통해 "뷔가 경미한 인후통 증상이 있어 이날 낮 병원을 찾아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았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뷔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미열과 경미한 인후통 외 다른 증상은 없다"며 "재택 치료를 하면서 당국의 지침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뷔는 지난 12일 방탄소년단의 다른 멤버와 접촉했지만, 모두 마스크를 쓴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뷔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은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모두 음성이 나왔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