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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이런 일이” 김혜리, 대기업 카페에 일침
입력 2022-02-15 21:06 
김혜리. 사진ㅣ스타투데이DB, 김혜리 인스타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혜리가 대기업 브랜드 카페에 실망감을 드러내며 일침을 날렸다.
김혜리는 최근 자신의 SNS인스타그램에 어머나?? 요즘 우리나라에서 이런 일이 아직도 일어날 수 있다는 것에 경악…”이라면서 동영상을 올렸다.
그는 컵 한가득 담겨있는 딸기가 너무 맛있어 보이길래 딸기 주스를 주문했는데 반 만 갈아서 주는 건 뭐지?”라면서 너무 묽어서 봤더니 내 컵에 있던 딸기가 다른 컵에 반이 남아 있다. 그것도 외국 사람들도 다니는 공항 안에서…뭐라고 하려다가 많은 사람들이 알아야 나 같은 경우를 안 당할 것 같아서 올린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해당 브랜드의 이름과 함께 #창피하다 #반성하세요 #대기업체인점이이럼안되죠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김혜리는 현재 제주도에서 싱글맘으로 딸을 혼자 양육 중이다. 지난해 일면식이 없던 미혼부가 생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아이 양육을 일정시간 도운 사실이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줬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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