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 개띠즈가 남성미의 상징인 ‘사과 맨손으로 쪼개기에 도전했다.
15일 방송된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공동 제작하는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에서는 문세윤 조세호 황제성 강재준이 야성미 넘치는 할리우드 스타 크리스 헴스워스를 닮기 위해 ‘맨손으로 사과 쪼개기에 나섰다.
첫 주자 황제성은 마치 빨래 짜내듯 사과즙(?)을 짜내는 포즈로 힘을 썼지만, 크헉” 소리와 함께 포기했다. 이어 조세호가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의 배우 황정민에 빙의하며 돈 못 갚을 거면 나랑 평생 같이 살아요”라는 대사와 함께 사과 쪼개기에 도전했지만, 사과는 꿈쩍도 하지 않았다.
문세윤이 장난하지 말고 진짜!”라고 채근하는 가운데서도, 조세호는 사과를 들고 바들바들 떨기만 해 폭소를 자아냈다. 반면 ‘불도저남 강재준과 ‘부끄뚱 문세윤은 사과 쪼개기에 쉽게 성공, 크리스 헴스워스 뺨치는 야성미를 자랑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