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영희, 새치 고백 "분필 지우개 맞았을 때 느낌"
입력 2022-02-15 15:44 
동백꽃 밭 앞에서 포즈를 취한 김영희. 사진| 김영희 SNS
개그우먼 김영희가 새치를 고백했다.
김영희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머니와 함께 동백꽃 밭에 다녀온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그러면서 김영희는 "염색하고 싶다! 흰 브리지 아님 새치 뭉텅이. 수업 시간에 졸다가 분필 지우개 맞았을 때 느낌이 나는구먼"이라는 글로 자신의 새치를 분필 지우개에 비유했다.
사진 속 김영희는 마스크를 쓴 채 동백꽃 나무 앞에서 환하게 웃음을 짓고 있다. 작지만 머리 한 쪽에 하얀 부분도 보인다. 그는 어머니 사진도 함께 게재하며 모녀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김영희는 지난해 1월 10세 연하의 프로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현재 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 '희열쀼'를 운영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 8일 인스타그램에 '눈 뜨고 코 베이징 2022'이라는 문구가 적힌 사진과 함께 "중국 추월하면 탈락. 중국 이겨도 탈락. 문화는 카피 심판은 짝퉁"이라는 글을 게재해 공감을 샀다. 7일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000m 준결승 경기에서 한국 국가대표 황대헌, 이준서가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실격 되며 편파 판정 논란이 일자 일침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