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쾌적한 환경을 갖춘 이른 바 '숲세권' 단지가 주거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장기화로 주거 쾌적성이 주요 주거 선택요인 중 하나로 급부상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숲세권 아파트는 쾌적함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효과, 열섬현상 완화, 심리적 안정감 제공 등의 장점이 있다.
두산건설은 이달 경기도 광주시 탄벌동 일원에서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 59·84㎡ 693가구 중 653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사업지가 국수봉 자락에 위치한 데다 통미산과 경안근린공원 등 주변에 녹지공간이 풍부한 숲세권 입지를 갖춘 만큼 관심이 예상된다.
또한 단지 인근의 중앙근린공원의 경우 축구장 약 49배 크기(35만2138㎡)의 공원시설로 정비된다. 이곳에는 복합문화센터와 미술관, 생태학습장, 숲속 도서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예정대로 2025년 완공되면,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는 요즘 트렌드인 숲세권 아파트의 입지적 가치 향상으로 분양 성공 가능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아울러 경간선 경기광주역을 이용해 신분당선 판교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인접한 회안대로(45번 국도)와 경충대로, 성남~장호원(3번국도) 등을 이용하면 서울과 판교·분당권역으로 차량 이동이 편하고 광주IC를 통한 제2중부고속도로 진입도 쉽다.
서울로 교통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최근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수서~광주 복선전철이 2027년에 예정대로 개통되면 경기 광주역에서 수서역까지의 출퇴근 여건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여기에 오포IC(예정)와 광주성남IC(예정) 등이 설치되는 세종~포천간 제2 경부고속도로도 2023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김태진 매경비즈 연구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두산건설은 이달 경기도 광주시 탄벌동 일원에서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 59·84㎡ 693가구 중 653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사업지가 국수봉 자락에 위치한 데다 통미산과 경안근린공원 등 주변에 녹지공간이 풍부한 숲세권 입지를 갖춘 만큼 관심이 예상된다.
또한 단지 인근의 중앙근린공원의 경우 축구장 약 49배 크기(35만2138㎡)의 공원시설로 정비된다. 이곳에는 복합문화센터와 미술관, 생태학습장, 숲속 도서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예정대로 2025년 완공되면,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는 요즘 트렌드인 숲세권 아파트의 입지적 가치 향상으로 분양 성공 가능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아울러 경간선 경기광주역을 이용해 신분당선 판교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인접한 회안대로(45번 국도)와 경충대로, 성남~장호원(3번국도) 등을 이용하면 서울과 판교·분당권역으로 차량 이동이 편하고 광주IC를 통한 제2중부고속도로 진입도 쉽다.
서울로 교통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최근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수서~광주 복선전철이 2027년에 예정대로 개통되면 경기 광주역에서 수서역까지의 출퇴근 여건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여기에 오포IC(예정)와 광주성남IC(예정) 등이 설치되는 세종~포천간 제2 경부고속도로도 2023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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