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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광장' 에이핑크 오하영 "승부욕 강해지면 스트레스"
입력 2022-02-15 14:04  | 수정 2022-03-31 23:22

그룹 에이핑크 오하영이 지기 싫어하는 성격이라고 말했다.
15일 방송된 KBS Cool 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는 전날 10주년 스페셜 앨범 '혼(HORN)'을 발매한 에이핑크가 출연했다.
이날 밸런스 게임을 하던 중 오하영은 '5년 동안 게임 안 하기 VS 5년 동안 축구 안 하기'라는 선택지 중에서 '5년 동안 게임 안 하기'를 선택했다.
오하영은 "승부욕이 강한 편이라 게임에서 지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면서 "게임 기록을 못 깨거나 상대에게 지면 너무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차라리 게임보다 축구를 하는 게 더 재밌다. 축구는 그냥 관람만 해도 재밌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이핑크 10주년 앨범 '혼'의 타이틀곡 '딜레마(Dilemma)'는 화려한 시그니처 소스와 베이스에 중독성 강한 훅이 인상적인 댄스곡으로, 끝나버린 연인의 마음을 알지만 그래도 사랑하고 싶은 마음과 그만두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KBS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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