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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코로나 확진에 ‘강철부대2’ 제작발표회 연기
입력 2022-02-15 11:38 
김성주. 사진 ㅣ스타투데이DB
방송인 김성주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도 비상이 걸렸다.
채널A는 18일 예정된 ‘강철부대2 온라인 제작발표회 녹화 일정을 연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철부대2 관계자는 15일 18일 예정된 사전 녹화 제작발표회 일정은 일단 연기하고 추후 다시 잡을 계획이다. 다만, 첫방송은 오는 22일 예정대로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KBS ‘우리끼리 작전타임 측은 이번 주 녹화는 취소하고 다음주 녹화는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KBS2 ‘개승자 측은 다음 녹화 일정이 오는 26일이다.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어 김성주의 상태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국가가 부른다와 ‘국가수 역시 김성주 확진 소식에 따라 내부적으로 녹화 일정 등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김성주 소속사인 장군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전 방송인 김성주가 14일 실시한 코로나19 PCR(유전자증폭) 검사 결과 15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성주는 현재 증상은 경미한 상태다. 소속사는 완치 판정을 받을 때까지 방역 당국의 지침과 요청에 성실히 이행하며 치료에 전념하겠다”고 전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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