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도화도시개발구역 내 마지막 주거시설이 공급을 앞두고 있다.
현대건설은 오는 18일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인천시 미추홀구 도화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7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오피스텔 전용 84㎡ 600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5년 2월 예정이다.
사업지 인근의 인천지하철 1호선 도화역을 통해 서울 주요지역으로 환승없이 이동할 수 있고, 경인고속도로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도 가깝다. 여기에 인접한 부평역에서 인천 송도~남양주 마석 구간 총 82.7km를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까지 개통하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또 도보통학거리에 서화초와 인화여중, 선인중·고 등 교육시설이 있고 각종 생활편의시설(이마트트레이더스·홈플러스·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미추홀구청·행정복지센터·인천광역시 의료원·인천백병원 등)도 가깝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일부 실), 2면 개방형 거실(일부 실) 설계가 적용됐다. 실내에는 드레스룸과 펜트리 등 수납공간과 홈 오피스나 개인 취미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락·테라스(일부 타입)가 설치된다. 아울러 피트니스 및 스크린골프,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등 커뮤니티시설과 조식 딜리버리와 펫케어, 공동구매 등 유상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수요자 선호도가 높고 아파트 대체제로 평가 받는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만 구성했다"면서 "특히 도화지구 내 마지막 주거시설이라는 상징성, 입지 및 상품성 등 여러 장점을 갖추고 있는 만큼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향후 일정은 오는 21일 청약 접수, 24일 당첨자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정당계약은 25~26일 견본주택에서 체결한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고, 대출·재당첨 제한 등 각종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견본주택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현대건설은 오는 18일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인천시 미추홀구 도화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7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오피스텔 전용 84㎡ 600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5년 2월 예정이다.
사업지 인근의 인천지하철 1호선 도화역을 통해 서울 주요지역으로 환승없이 이동할 수 있고, 경인고속도로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도 가깝다. 여기에 인접한 부평역에서 인천 송도~남양주 마석 구간 총 82.7km를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까지 개통하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또 도보통학거리에 서화초와 인화여중, 선인중·고 등 교육시설이 있고 각종 생활편의시설(이마트트레이더스·홈플러스·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미추홀구청·행정복지센터·인천광역시 의료원·인천백병원 등)도 가깝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일부 실), 2면 개방형 거실(일부 실) 설계가 적용됐다. 실내에는 드레스룸과 펜트리 등 수납공간과 홈 오피스나 개인 취미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락·테라스(일부 타입)가 설치된다. 아울러 피트니스 및 스크린골프,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등 커뮤니티시설과 조식 딜리버리와 펫케어, 공동구매 등 유상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수요자 선호도가 높고 아파트 대체제로 평가 받는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만 구성했다"면서 "특히 도화지구 내 마지막 주거시설이라는 상징성, 입지 및 상품성 등 여러 장점을 갖추고 있는 만큼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향후 일정은 오는 21일 청약 접수, 24일 당첨자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정당계약은 25~26일 견본주택에서 체결한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고, 대출·재당첨 제한 등 각종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견본주택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