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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선주문량 60만장↑…기대와 관심 감사"
입력 2022-02-15 10:10 
트레저. 사진|YG엔터테인먼트
그룹 트레저가 새 앨범 선주문량 60만장 이상으로 '커리어 하이'를 찍은 소감을 밝혔다.
15일 오전 10시 트레저 첫 미니앨범 '더 세컨드 스텝:챕터 원'(THE SECOND STEP : CHAPTER ONE) 발매 기념 온라인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이번 앨범은 예약 판매가 시작된 지 8일 만에 선주문량 60만 장을 기록하며 트레저 단일 앨범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트레저는 선주문 60만장을 넘어선 데 대해 " 지 않은 공백기가 있다 보니 많은 분들이 기다려주신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 앨범 판매 수치가 아니라 트레저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라 생각하니 책임감이 더 생겼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직진'(JIKJIN)은 YG의 음악적 아이텐티티가 짙게 묻어난 힙합 곡이다. 쉴 새 없이 전환되는 트랙과 보컬 파트가 분위기를 고조시키다가 미니멀하면서도 중독적인 후렴구로 반전을 선사한다. 트레저가 내딛는 질주의 끝에 무엇이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노래다.
이번 앨범은 CHOICE37, AiRPLAY를 비롯한 YG 최강 프로듀서 군단의 지원사격은 물론 멤버들의 음악 열정이 고스란히 녹아들었다. 최현석·요시·하루토는 ‘직진 (JIKJIN)을 비롯해 여러 수록곡의 랩을 직접 메이킹 했다.
트레저는 음원 발매 2시간 전인 이날 오후 4시, 유튜브서 생중계되는 ‘카운트다운 라이브로 팬들과 먼저 만난다. 또 오는 4월 9일과 10일에는 서울 올림픽홀에서 데뷔 첫 콘서트를 개최한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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