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경기도지사 후보로 거론되는 염태영 수원시장이 어제(14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퇴임식을 하고 12년 만에 시장직에서 물러났습니다.
염 시장은 퇴임식에서 "사람이 반가운 도시, 위대한 수원의 빛나는 발전을 온 마음으로 기원하며 '자치분권의 나라'를 향해 담대하게 새로운 도전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2010년 7월 민선 5기 수원시장으로 취임해 시정을 이끌어 온 염 시장은 퇴임 이후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에 도전할 전망입니다.
[ 이재호 기자 jay8166@mbn.co.kr ]
염 시장은 퇴임식에서 "사람이 반가운 도시, 위대한 수원의 빛나는 발전을 온 마음으로 기원하며 '자치분권의 나라'를 향해 담대하게 새로운 도전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2010년 7월 민선 5기 수원시장으로 취임해 시정을 이끌어 온 염 시장은 퇴임 이후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에 도전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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