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문화체육관광부 공무원노조위원장으로 국립중앙박물관 임석빈 지부장이 지난 9일 당선됐습니다.
총 568명 중 498명(87%)이 투표했고, 이 중 임석빈 위원장이 301표(60.44%)를 얻었다고 문체부 노조 측은 전했습니다.
임석빈 신임 위원장은 1997년 국립극장을 시작으로 25년간 문체부 곳곳의 문화현장에서 근무한 경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노동의 가치'를 내세운 공약과 새로운 노조의 변화의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임석빈 신임 위원장의 임기는 총 3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