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공공택지 지역우선공급 비율 조정 실패
입력 2009-11-19 20:27  | 수정 2009-11-20 00:13
서울시와 경기도가 공공택지 분양 주택의 지역 우선공급 비율에 대한 의견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합의안 도출에 실패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오늘(19일)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가 참여한 수도권 정책협의회에서 66만 제곱미터 이상 공공택지에 적용되는 분양주택 지역우선공급 비율을 확정할 방침이었지만, 성과 없이 회의를 마쳤습니다.
국토부는 합의에 실패하자 해당 기초지자체에 30%, 광역 지자체에 20%, 수도권에 50%를 배정하는 조정안대로 연내 주택공급규칙을 개정하겠다고 수도권 지자체에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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