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2주간 자가검사키트 3,000만 명분 공급"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14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전국의 약품과 편의점에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3천만 명분을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개인은 약국과 편의점에서 자가진단키트를 구매할 수 있는데 수량은 1인당 1회, 5개로 제한되며, 여러 곳에서 구매하는 건 가능합니다.

정부는 다음 달 1억 9천만 명분의 검사키트가 공공과 민간 부문에 공급되는 만큼 과도한 구매는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김민수 기자 / smiledrea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