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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근로자공제회 새 CIO에 이성영 前 신협 부문장
입력 2022-02-11 18:16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성영 신임 자산운용본부장

건설근로자공제회의 신임 자산운용본부장(CIO) 자리에 이성영 전 신협중앙회 자금운용부문장이 내정됐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이날 이성영 전 부문장을 신임 CIO로 확정했다. 이성영 신임 CIO는 이달 14일부터 2024년 2월 13일까지 2년 간의 임기를 지낸다.
1964년생인 이 CIO는 충남고와 충남대를 졸업했다. 1990년 신협중앙회에 입사해 30년 넘게 채권·주식·대체투자 분야를 거쳤다.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인 건설근로자공제회는 1997년 건설근로자의 복지 증진과 노후생활 안정을 위해 설립됐다. 현재 4조2000억원을 운용하는 큰 손 투자자다.
[조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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