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재명 '여수산단 폭발사고'에 "안타까워…유가족 위로"
입력 2022-02-11 14:36 
11일 오전 9시 26분께 전남 여수시 화치동 국가산단 내 여천NCC 3공장에서 열교환 기밀시험(테스트) 도중 폭발 사고가 발생해 현재까지 4명이 숨지고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진은 폭발한 공장 모습.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1일 여수산업단지 내 석유화학 공장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로 4명이 숨지고 4명이 중경상을 입은 데 대해 "사고로 숨진 분들의 명복을 빈다. 유가족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트위터에 여수산단 사고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다치신 분들의 빠른 쾌유도 기원한다"며 "더 큰 피해가 없도록 당국의 신속한 조치를 요청드린다"고 촉구했다.
앞서 이날 오전 9시 26분경 전남 여수시 화치동 여수국가산단 내 여천NCC 3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근에 있던 작업자 8명 중 4명이 사망했으며 4명은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변덕호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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