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부 물관리업무…"대체로 만족"
입력 2009-11-19 12:11  | 수정 2009-11-19 12:11
한국농어촌공사가 물관리업무에 대한 농업인 만족도 설문조사를 한 결과, 평균 84점으로 지난해 83.8점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논에 물을 공급하기 전에 미리 농민에게 알려 주는 급수 예고제가 95점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반면, 수초제거와 수로 관리는 76.5점, 물관리 개선 78.1점 등으로 평균 84.8점 이하의 점수를 보여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어촌공사는 내년에는 올해보다 예산을 5% 정도 늘려 물 낭비를 막기 위한 수초제거와 수로관리에 전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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