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떡볶이집 그 오빠' 측 "지석진, 녹화 전 자가키트서 양성"
입력 2022-02-10 17:02 
방송인 지석진이 '떡볶이집 그 오빠' 녹화 전 진행한 코로나19 자가진단 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떡볶이집 그 오빠' 관계자는 1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지석진이 이날 '떡볶이집 그 오빠' 녹화 시작 전 코로나19 자가진단 키트를 사용했다. 여기서 양성 반응이 나오면서 녹화에 불참했다"고 밝혔다. 이어 "녹화는 김종민과 이이경이 진행 중이다. 오는 15일 첫 방송에는 지장이 없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석진은 PCR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석진과 함께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 중인 김종민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종국 소속사 터보제이케이컴퍼니는 10일 김종국이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종국은 지난 9일 경미한 감기 증상을 느껴 선제적으로 자가 진단키트 검사를 진행한 후 양성 반응이 나왔고 이후 PCR 검사를 받아 이날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 스타투데이 DB[ⓒ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