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공공기관 복지기금, 민간기업 2.7배
입력 2009-11-19 07:13  | 수정 2009-11-19 08:45
'신의 직장'이라고 불리는 공공기관들이 직원들에게 민간기업의 2.7배 수준의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는 2007년 말 기준 공공기관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총액은 1조 8,931억 원으로 민간기업 3분의 1수준으로 집계됐습니다.
그러나 1인당 기금 누적액은 공공기관이 1,466만 4,000원으로 민간기업 536만 8,000원의 2.7배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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