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더메종, 제주 애월서 한라산 바다 조망 누리는 '메이몬드 애월' 공급
입력 2022-02-10 09:02 
메이몬드 조감도 [사진 = 일국종합건설]
삶의 질을 중요시하는 수요자들이 늘면서 세컨드하우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비행기를 통해 전국 어디서나 1시간 내 이동이 가능한 데다 바다와 산으로 둘러싸인 입지여건으로 언제든 지친 심신을 달래줄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주택거래도 활발하다. 10일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작년 1~11월 제주에서 이뤄진 주택 매매거래 수는 총 4465가구로 이 중 1629건(26.1%)은 거주지가 제주가 아닌 외지인이 매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 외지인 매입 비중(23.6%)과 비교하면 2.5%포인트 증가한 것 수치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개인 공간이 더욱 중요해진 상황에서 세컨드하우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면서 "제주도의 경우 관광과 휴양을 동시에 누릴 수 있고 제주영어교육도시를 찾는 학부모 수요도 늘면서 투자처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디벨로퍼 더메종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고내리 일원에서 고급 주택 '메이몬드 애월'을 공급 중이다. 이 단지는 대지면적 3500.66m²에 지상 4층, 4가지 타입(A·B·C·D)으로 구성된다. 타입별 계약면적(가구수)은 A타입 129.04m² 3가구, B타입 132.34m² 4가구, C타입 132.14m² 4가구, D타입 127.64m² 8가구 총 19가구다. 시공은 일국종합건설이 맡았다.

특히 산과 바다가 조망 모두를 누릴 수 있고 고급 인테리어 및 특화 설계가 적용된 만큼, 관심이 예상된다. 모든 가구에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테라스를 제공한다.
사업지가 제주 도심과 인접해 대형마트 및 영화관, 제주도청, 관공서(주민센터·보건소), 감성카페 등 생활편의시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애월초·중·고 등를 비롯해 제주영어교육도시 등 교육시설도 가깝다. 또 제주공항과 구도심과 신도심을 잇는 평화로도 인접해 있다.
아울러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엘리베이터는 물론, 중문 및 헤링본 마루, 시스템 에어컨 등도 설치된다. LX 지인 인테리어 가구 또는 한샘 키친바흐, 삼성전자 가전 등도 갖춰질 예정이다. 대리석 등 고급 외장 마감재를 사용한 차별화된 외부 디자인이 도입됐다. 약 10m 높이의 야자수를 비롯해 열대 나무와 잔디, 조각품, 조명 등이 식재·설치돼 입주민들은 편안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예정이다.
한편, 샘플하우스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고내리 인근에 있다.
[김태진 매경비즈 연구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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