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물어보살' 김용준 "'자만추' 스타일"... 서장훈 "쉽게 결혼 못하겠다"
입력 2022-02-07 21:00 

'물어보살' 김용준이 연애 고민을 털어놨다.
7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서는 SG워너비 김용준이 의뢰인으로 찾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용준은 마지막 연애 질문에 "오래됐다. 4~5년 됐다. 마지막 연애를 끝내고 연애를 하는 게 더 어려워지고, 두렵기도 하고"라며 "누군가를 만난다면 나의 마지막 연애라는 생각에 더 신중하게 사람을 보게 된다"고 밝혔다.
이에 서장훈은 "결혼 정보 회사에 가입을 한번 해보는 건 어떠냐. 왜냐하면 거기 가입을 하면 거기서 책임지고 몇 번 이상 소개팅을 해주게 되어있다"고 전했다.

이 말을 들은 김용준이 "저는 그런 부자연스러운 만남보다는 '자만추'스타일이다"고 하자, 서장훈은 "쉽게 결혼 못하겠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선녀 보살 서장훈과 동자 이수근이 꽉 막힌 속을 확!! 뚫어줄 신통방통 해결책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사진 l KBS Joy 방송 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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