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AI 앵커와 함께하는 이 시각 주요 뉴스 - 2월 7일 오후 5시
입력 2022-02-07 17:00 
▶ 방역 당국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이달 말쯤 신규 확진자가 13만 명에서 많게는 17만 명 수준에 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감염 취약층에 치료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일반 감염자는 필요시 진료를 받을 수 있게끔 재택치료의 틀도 바꾸기로 했습니다.

▶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에 따라 3월 새 학기부터는 학교 내 감염 상황에 맞춰 등교 수업 방식이 정해집니다.
교육부는 정상등교와 원격수업 등 등교 유형을 정하는 기준으로 '학교 내 재학생 신규 확진 비율 3%' 등의 지표를 제시했습니다.


▶ 김종인 전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의 회동에 대해 "특별한 얘기 한 것도 아닌데 할 말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야권 단일화와 관련해 '배제할 필요는 없다'고 말하면서 야권 단일화 시계도 본격적으로 돌기 시작했습니다.

▶ 한국기자협회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정의당, 국민의당 대선 후보들이 참여하는 대선후보 4자 TV토론을 11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자협회 측은 4자 토론은 11일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열리며, MBN 등 종편 4사와 보도채널 2개사를 합쳐 모두 6개사가 중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28일째에 접어든 7일, 마지막 6번째 실종자가 발견됐습니다.
이날 발견된 매몰자는 지난 1일 26층 잔해에서 발견된 기존 매몰자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가운데, 구조당국은 남은 매몰자를 수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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