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구속된 곽상도 전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로 불발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오늘(7일) 오후 2시쯤부터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곽 전 의원을 소환할 예정이었으나 곽 전 의원이 불출석 사유서를 내 조사가 취소됐습니다.
곽 전 의원은 사유서에 서울 구치소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변호인 접견을 하지 못했고 검찰 출정 조사도 어렵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지난 4일 서울구치소에는 수용자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변호인 접견은 물론 법원 및 검찰 출정이 중단됐습니다.
[오지예 기자 calling@mbn.co.kr]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오늘(7일) 오후 2시쯤부터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곽 전 의원을 소환할 예정이었으나 곽 전 의원이 불출석 사유서를 내 조사가 취소됐습니다.
곽 전 의원은 사유서에 서울 구치소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변호인 접견을 하지 못했고 검찰 출정 조사도 어렵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지난 4일 서울구치소에는 수용자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변호인 접견은 물론 법원 및 검찰 출정이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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