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서포터즈가 바라본 Y 포럼] 백종우 경희대 정신겅강의학과 교수, 마음 속 '적신호' 진단
입력 2022-02-07 15:54  | 수정 2022-02-07 17:42
백종우 경희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ㅣ 사진 = 본인 제공

'해보는 거야, Go for It!'을 주제로 열리는 MBN Y 포럼 2022 '복세힘살쇼'에 백종우 경희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상담자로 나선다. 복세힘살쇼는 "복잡한 세상 힘내서 살자!"의 줄임말로 2030 청년들을 위한 카운슬링 세션이다.

백종우 교수는 이처럼 마음이 아픈 사람들을 위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들과 소통해왔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2007년부터 경희대학교에서 일하면서 우울증과 자살예방 영역에서 활동하며 한국자살예방협회 사무총장과 중앙자살예방센터장으로 일했다.

뿐만 아니라 자살 예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보고 듣고 말하기'를 전파하며 자살 예방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보기'를 통해 자살의 경고신호를 알아차리고, '듣기'를 통하여 적극적으로 공감하며, '말하기'를 통해 안전을 위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궁극적으로 전문 서비스를 연결함으로써 내 주변의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마음이 아픈 사람들이 쉽게 치료와 지원을 받는 사회를 만드는 건 백종우 교수의 염원이자 숙명이다.

그의 카운슬링은 2월 16일 MBN Y 포럼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다른 분야별 연사들과 2030 세대의 영웅들이 출연해 포럼을 빛낼 예정이다.

▶ MBN Y 포럼 2022
- 일시 : 2022년 2월 16일(수) 09:00~17:00
- 유튜브 생중계 : youtube.com/mbnyforum

[우슬기 MBN Y포럼 서포터즈]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