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 문세훈, ♥신지연과 사귀냐는 질문에 "항상 사랑 하는 중"

넷플릭스 '솔로지옥'의 문세훈이 커플이 된 신지연과 현재 사귀냐는 질문에 "항상 사랑하는 중이다"라는 달달한 답을 했다.
문세훈의 유튜브 채널 '문세훈(Moon Sehoon)'에는 지난 4일 '"혹시... 지금?!", "이상형이 바뀌었나요?", "요즘 근황?", 무엇이든 대답해드립니다 [문세훈Q&A]'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문세훈은 "여러분들이 저한테 궁금하신 점들이 많은 것 같다. 인스타그램에 질문을 받아 답변을 해보도록 하겠다"라며 문답 시간을 가졌다.
문세훈은 "현재 신지연과 ♥ing중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나는 항상 사랑을 하고 산다"라고 답해 에둘러 인정했다.

"이상형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문세훈은 "원래 이상형은 강하고 외향적인 여성분이었다"면서 "'솔로지옥'에 출연하고 일련의 과정들을 겪으면서 현재 이상형은 조금 변했다"라고 밝혔다.
"신지연이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는데 왜 좋아요를 눌러 주지 않나?"라는 질문에 문세훈은 "지금 들어가서 바로 누를까?"라고 말하며 달달함을 보였다.
또한 그는 "밖에서 실제로 만난다면 지연 vs 수민 vs 민지 중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주저하지 않고 "나는 당연히 지연이다"라고 애정을 듬뿍 담아 말했다.
문세훈은 "'솔로지옥'에 출연한 후 달라진 게 있나?"라는 물음에 "너무 많은 관심과 애정을 받아서 약간 부담스러웠다"면서 "마음의 업다운이 심해진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솔로지옥' 1~4화까지는 욕을 정말 많이 먹었다. '왜 눈을 그렇게 뜨냐', '고백 폭력 하지 말아라'등 많은 욕을 먹었다"면서 "하지만 방송이 끝나고 나니까 여론이 많이 바뀌었더라. '왜 이렇게 스윗하냐'라는 칭찬들이 많아졌다. 그때 '나는 스윗한 사람인가 아니면 누군가를 부담스럽게 하는 사람인가'라는 딜레마에 빠지게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문세훈은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 넷플릭스 '솔로지옥'에서 신지연과 최종 커플이 됐다.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유튜브 채널 '문세훈(Moon Sehoon)'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