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라거 테라, '가성비 캔' 2종 출시…400·463mℓ, 최대 18.5% 저렴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소비자 선택폭을 넓히고 홈술 시장도 공략하기 위해 가성비(가격대비품질)를 높인 청정라거-테라 캔 제품을 새로 선보였다.
하이트진로는 용량과 가격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성향을 감안해 400mℓ와 463mℓ 테라 캔 제품을 추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테라 캔은 250mℓ, 355mℓ, 400mℓ, 463mℓ, 500mℓ 총 5종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새로 추가된 캔 제품은 가격을 낮춰 가성비를 높인 게 특징이다. 355mℓ 제품 대비 1mℓ당 단가는 400mℓ가 14.5%, 463mℓ는 18.5% 각각 저렴하다. 전국 대형마트, 슈퍼마켓 등에서 8캔 세트 제품으로 판매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을 통하여 도전과 혁신을 지속해 나가고 침체된 시장 분위기에 성장과 활력을 불어넣으며 국내 주류시장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